🗣 A: “야, 우리 이번에 여행 어디로 갈지 정했어?”
🗣 B: “응, 근데 혹시 여행 금지된 나라들도 있다는 거 알아?”
🗣 A: “어? 그런 곳도 있어? 그냥 치안 안 좋은 곳 피하면 되는 거 아냐?”
🗣 B: “아냐, 아예 외교부에서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한 곳들이 있어. 그냥 위험한 정도가 아니라, 여행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극도로 위험한 나라들이지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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🚨 현재 여행금지 국가 리스트 🚨
🗣 A: “그래서 지금 어디가 여행금지야?”
🗣 B: “외교부에서 ’여행경보 4단계(여행금지)’로 지정한 나라들은 대략 이래:”
✔️ 아프가니스탄 → 탈레반 정권 장악 이후 극심한 치안 불안정, 테러 위협
✔️ 시리아 → 내전으로 인해 국가 기능 마비, 폭격과 납치 위험
✔️ 이라크 → 테러 조직 활동 활발, 외국인 납치 및 공격 위험
✔️ 예멘 → 내전과 반군의 충돌, 치명적인 인도적 위기
✔️ 리비아 → 정권 붕괴 이후 내전 지속, 치안 불안정
✔️ 소말리아 → 해적 활동과 테러리스트 조직 활동, 정부 기능 약화
✔️ 북한 → 외교적 단절로 인해 여행 자체가 제한됨
🗣 A: “헐… 다 들어본 나라들이긴 한데, 진짜 위험하구나.”
🗣 B: “응, 이런 나라들은 여행하다가 납치되거나 무장단체에 의해 공격받을 가능성이 높아서 가면 안 돼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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🚧 왜 여행이 금지됐을까? 🚧
🗣 A: “그럼 이런 나라들은 왜 이렇게 위험한 거야?”
🗣 B: “크게 보면 4가지 이유 때문이야.”
1️⃣ 정치적 불안정 → 내전, 반군과 정부군의 충돌로 치안이 아예 무너짐
2️⃣ 테러 위협 → ISIS 같은 테러 조직이 활발하게 활동 중
3️⃣ 범죄율 급증 → 강도, 납치, 살인 같은 범죄가 만연함
4️⃣ 외교 단절 → 한국 정부와의 외교 관계가 없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불가능
🗣 A: “와… 그러면 거기 가면 도움받을 수도 없겠네?”
🗣 B: “맞아. 대사관이 없는 경우도 많아서 문제가 생기면 구출이 어려워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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🛑 여행금지 국가, 그래도 갈 수 있을까?
🗣 A: “그럼 만약에 꼭 가야 하는 일이 있다면 방법이 있어?”
🗣 B: “웬만하면 안 가는 게 맞지만, 진짜 부득이하게 가야 한다면 외교부에서 특별허가를 받아야 해. 근데 이건 극히 예외적인 경우고, 보통은 여행자보험도 적용 안 되니까 아예 가지 않는 게 좋아.”
🗣 A: “그렇구나… 진짜 여행 가기 전에 꼭 체크해야겠다!”
🗣 B: “그렇지!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여행경보 확인하는 습관 들이는 게 좋아.”
🗣 A: “오케이! 안전이 최우선이지!”
🗣 B: “바로 그거야! 그러니까 위험한 곳은 절대 가지 말고, 안전하게 여행하자!”